한국자활연수원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도전자 자격취득과정’의 교육/자격강좌를 개설하여 6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3월 바리스타2급과정 4월 건물위생관리사2급, 6월, 9월에 버섯종균기능사, 7월 회오리세차마스터3급, 8월 온수온돌기능사등 각 4~5일간 숙박교육을 진행하면서 자격을 취득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방청소 실습을 진행중인 자활전문 한종성 강사 (오른쪽에서 두번째)

한국자활연수원은 년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자활기업의 교육과 노숙인 종사자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5년도에 2차로 노숙인센터에 거주하거나 센터를 중심으로 일을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활전문강사 한종성 강사(현 마술빗자루협동조합 실장)는 지난 4월 15일에서 18일 3박4일간 8명의 인원과 함께 건물위생관리사 2급의 자격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건물청소에 사용되는 세제의 종류와 선택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의 종류와 활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복도(바닥청소)와 유리창(틀)청소 ▶주방 청소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여, 노숙인에게 취업의 길을 열었다.

청소 이론교육을 자활전문 한종성 강사

교육을 진행하면서 열의에 찬모습을 가지고 교재에 메모를 해가면서 교육의 참여에 적극적인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강사와 한국자활연수원 교육담당자는 평가한다.

한국자활연수원 교육진행 담당자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센터에서 많은 인원을 보내주면 좋겠는데 많은 인원이 오지 않아 아쉬움을 표현하였으며, 하지만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다시 오고싶다고 하면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서울=나우인터넷뉴스=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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