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징 전정하)와 종로구 숭인제2동주민센터(동장 박선민) 에서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6회에 걸쳐 종로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중장년 생활활력 에너지 충전 교육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뉴던주식회사 산하 코스모평생교육원에서 본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6회차 릴레이로 매주 수,목요잍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1회자: 건강에너지 만들기(활력충전 건강100세) 및 아랑고고장구 시니어공연단 시범공연 ▶2회차: 나홀로 정리교실(의류 및 냉장고 정리) ▶3회차: 한국마사회 원단 목장 견학 ▶4회차: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소품(양말목 컵받침만들기, 비누꽃바구니 만들기) ▶5회차: 스마트폰활용(생활필수 어플 활용, AI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6회차: 내 손으로 드립커피 내리기 등 어르신들이 교육을 마친 후 생활의 활력을 찾고 사회성을 되찾는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건강에너지 만들기’에서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율동 수업이 열렸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손과 발을 움직이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체조를 배웠다.
건강에너지 만들기 (조두이 강사) (사진제공=황혜영 기자)
이어진 두 번째 순서에서는 ‘아리랑 고고장구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경쾌한 북소리와 화려한 율동이 어우러진 무대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현장은 웃음과 활력으로 가득 찼다.
▲ 아랑 고고장구팀’ 공연 현장. 어르신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황혜영 기자)
이어 이어진 나홀로 정리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거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옷접기 및 냉장고 정리 교육을 통하여 집안의 공간을 예쁘게 활용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나우인터넷뉴스=황혜영기자]